© 양천신문

양천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 11월 12일 오목교역 지하역사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을 맞아 화재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진행됐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설치를 당부하면서 수면양말, 핫팩 등에 화재 예방 불조심 등 문구를 넣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진행했다.

양천소방서는 겨울철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찬호 서장은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에 소화기 1대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하는 장치다. 주택용소방시설을 실내에 꼭 설치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팀

ycnew@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