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적십자 ‘명예대장’ 받아
1억 원 기부, 구호차량 후원 등 나눔 귀감
임경하 경동 회장이 2024년 대한적십자사 적십자 포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포상 규정에 의거한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 포장증을 받은 임 회장은 지난 2023년에는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지난 11월 6일 인천 적십자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연차대회를 열고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유공자 시상식 등을 거행했다.
임경하 회장은 지난 2023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1억 원을 기부하며 대한적십자사의 고액기부자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에 가입한 바 있다. 올해 5월에는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재난구호 차량을 기증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양천사업발전후원회의 명예고문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후원과 봉사를 펼치는 등 적십자정신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에 귀감이 돼왔다.
임경하 회장은 “재난구호와 공공의료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적십자사에 일조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적십자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 회장은 대학생 및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위해 장학금 지원 등 30여 년 넘게 다양한 기관 및 단체에서 봉사와 후원사업을 펼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2023)과 국민훈장 동백장(2007)을 수상한 바 있다.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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