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시 <신비한 브릭 사전 in 양천>
11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양천문화회관
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양천문화회관 전시관 일대에서 기획전시 ‘신비한 브릭 사전 in 양천’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수십만 개 브릭으로 만든 디오라마(축소 모형), 조형물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존과 브릭풀장, 그래피티 월 등이 마련된 플레이존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또한 11월 17일 12시~17시에는 한정판 브릭과 작품 등을 판매하는 브릭마켓도 진행한다. 전시는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존 및 플레이존 입장료는 각 3천 원, 통합권은 5천 원이며, 예약 없이 현장 결제할 수 있다.
<월간뮤지크: 송영주 트리오>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11월 30일 1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오는 11월 30일 17시 ‘월간뮤지크 : 송영주 트리오’ 공연이 진행된다. 송영주 트리오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와 베이시스트 신동하, 드럼연주자 Steve Pruitt 3명이 함께한다. 부드러운 음색과 감미로운 재즈 선율과 함께하는 풍성한 소리로 월간뮤지크 공연을 채울 예정이다. 11월 1일 오전 10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양천구립도서관과 함께하는 11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 준비
양천구립도서관은 11월 구민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방아다리 문학도서관에서는 드라마 작법을 이해하고 나만의 시나리오를 쓰는 ‘문학의 모든 것: 나도 드라마작가’와 ‘방아다리 글씨앗책씨앗 : 상상력이 쑥쑥! 시나리오 작가 되기’가 진행된다.
△갈산도서관에서는 글 없는 그림책을 통해 나눌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소리 없는 소리 듣기:소리 없는 소리 책’ 강연이 진행된다. △건강특화도서관 개울 건강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 ‘바른 자세의 힘’ 강연이 진행된다.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및 트레이닝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양천중앙도서관에서는 문학 작품 속 재즈를 감상하며 작가들이 사랑한 재즈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알아보는 ‘문학 재즈를 만나다’ 강연이 진행된다. 김아리 재즈해설가가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 △예술을 담은 북 콘서트가 10월 양화초등학교에서 송인현 작가와 함께 ‘얼쑤! 탈춤놀이’로 시작을 열었다.
11월에는 양천구 내 공간을 활용해 다가치학교 강서 양천에서 ‘박지혜 작가의 오늘 조금 더 비건’, 갈산 예술센터에서 ‘이영철의 발레리노 이야기’,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임현정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베토벤 이야기’와 같이 저자 강연과 공연이 있는 흥미로운 북 콘서트도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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