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과 서울청년센터 양천(센터장 정영성)이 지난 7월 30일 서울청년센터 양천 다목적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청년센터 양천은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청년 공간으로, 양천구 청년들을 위한 취업, 진로, 주거정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천구 청년 문화예술 기반 조성 △정보 및 시설, 인적 교류를 통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기타 양천구 청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모색 등을 담고 있다.
천동희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예술 창작환경 조성과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양천구 청년들의 접근성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양천문화재단은 관내 예술인의 지역 기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역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예사로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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