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한승호 관장)에서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1·3세대통합 치매예방 봉사활동 ‘함께하gam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미누리협동조합의 강사와 연계해 보드게임 교육을 진행하고, 양천구 내 3세대 자원봉사자와 함께 보드게임 활동을 하며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치매 예방을 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억력, 집중력, 순발력 등을 기를 수 있는 분야의 보드게임에 대해 교육하고, 참여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 게임을 진행한다.
복지관 자원봉사육성사업 담당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가장 큰 고민인 치매 예방을 위해 즐겁고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라며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