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성주 성문밖 맥문동 군락지
기사입력: 2017/09/06 [22:28]   양천신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양천신문


▲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성문밖 맥문동 군락지(9월 3일 촬영)    사  진   /   김 병 중 © 양천신문


성주 성문밖 맥문동 군락지에는 300-500년 생의 왕버들 57주(천연기념물 제405호)가 자라고 있다.


기록에 의하면 성문밖 마을 아이들이 이유 없이 죽는 등 여러 흉사가 이어지자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숲을 조성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현재 성문밖 숲은 성주군의 각종 행사장 및 주민 산책과  생활체육 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양버들의 자연적인 모습과 그늘에서 자생하는 맥문동으로 꽃밭을 만들어 군락지로 소문이나 사진 동호인과 가족 단위로 전국에서 많이 찾고 있다.



8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보랏빛 꽃을 볼 수 있는 맥문동은 뿌리를 말린 모양이 마치 껍질이 두꺼운 보리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꽃말은 겸손, 인내다. 한약재로 쓰이며, 여러해살이풀로 조경용으로도 많이 심는다.


김병중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PHOTONEWS 양천소방서 목동 견인차량보관소 컨테이너 화재 신속 진압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없음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