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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생활의 발견 ③ 안승일 새누리당 양천구청장 후보
“부산 걸어가 보라” 아들에 권유…보름 후 “도착”
폭탄주 38잔 기록, 5ㆍ18때 지리산 화엄사로 도피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4/03/31 [10:00]

▲ 안승일 새누리당 양천구청장 후보.     © 양천신문
-좋아하는 영화나 책은?
“영화는 로미오와 줄리엣, 벤허, 러브스토리를 좋아한다. 벤허는 개인적으로 기독교인이라 감동 깊게 봤다. 시간 때우는 영화보다는 여운이 남고 감동이 남는 영화를 즐겨본다. 책은 논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논어는 평생 옆에 두고 보아도 시간이 아깝지 않은 책이다. 머리가 좋은 사람보다 덕이 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
 
-주량이 궁금하다.
“지금은 소주 한 병 정도다. 한창 시절에 폭탄주 38잔을 마신 기록이 있다. 2002년 월드컵 때도 많이 마셨다. 그땐 젊어서 가능했지만 이제는 그만큼 마시기 힘들다.(하하하) 젊은 시절, 친구들과 마실 때는 내가 직접 김치찌개를 끓였다. 김치찌개만큼 영양가 있는 안주가 없다.”
 
-대학 생활은 어땠나?
“공부만 했다. 서울대를 두 번 낙방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들어가는 시험도 낙방했었다.(한숨) 그러다보니 어느 덧 군대를 가야했다. 해병대를 갔다. 복학 후 고시공부만 파고  들었다. 1980년 5.18 때 나는 쫓기는 몸이었다. 지리산 화엄사까지 숨어들어갔다. 지금도 가끔 그 시절이 생각이 나서 일 년에 두 번 정도 찾아간다.”
 
-청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은?
“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말하고 싶다. 놀려면 확실히 놀고, 공부를 하려면 확실히 공부하자. 한 가지에 파고들어야 한다. 자기 자신을 믿고 책임지며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아들이 영어, 불어, 독일어를 웬만큼 해서 외무고시를 권유했다. 착실히 공부하던 아들이 대학3학년 때 외무고시를 안 본다고 선언했다.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아들에게 걸어서 부산까지 가 보라고 했다. 아들은 다음날 부산으로 출발했고 보름 만에 도착했다는 연락이 왔다. 돌아온 후,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 지금은 가정을 잘 꾸려나가고 있다.”
 
-결혼 과정이 궁금하다.
“소개팅으로 만나 결혼까지 골인했다. 그녀는 첫 만남에서 아이보리와 보라색이 섞인 옷을 입고 나와 내 눈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곧 착하고 고운 심성이 나를 매료 시켰다. 이상형이 어머니 같은 여자였다. 어머니처럼 나를 끌어안아 줄 수 있고 이해심 있는 여자. 그런 여자가 바로 지금 내 아내다. (안후보는 갑자기 지갑에서 부인 사진을 꺼내 보여주며 예쁘지 않느냐며 감탄했다.)
 
-그럼, 결혼기념일은 잘 챙겨주나?
“10월12일이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지갑과 가방을 꾸준히 선물했다. 하지만 나는 결혼기념일 선물을 받은 적이 없다.(웃으며 한숨)”
 
-집에서 어떤 남편인가? 어떤 아빠였나?
“솔직하게 여느 아빠들과 똑같은 바쁜 가장의 모습이었다. 그러다 한번 가족들과 한 달 보름 동안 외국 여행을 갔었는데 그 때 많이 가까워졌다. 그 후로 더 많이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몸이 연약한 아내를 위해 주말에는 다림질 하고 청소기를 돌리는 등 최대한 아내와 가족을 위해 봉사하려고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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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3/31 [10:00]  최종편집: ⓒ 양천신문
 
양천구청 - www.yangcheon.go.kr
다른 기사와 다른 이호진 14/04/01 [23:48] 수정 삭제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의 공약뿐만 아니라, 그 사람들에 대한 일상생활까지 알고 싶어합니다. 후보님의 소소한 일상을 취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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