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은 평화로운 학교문화조성을 위해 생활교육한마당 교원ㆍ학부모 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2024 강서양천 국토인생 내게 다(多)가온 수업나눔 한마당’과 연계해 학교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에 진행되는 생활교육 한마당은 교사-학생, 학생-학생 간 좋은 관계맺음을 통해 교실혁신, 수업혁신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0월 28일 진명여고에서 자녀의 사회성 발달에 관심이 많은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슬기로운 학교생활-사회성 좋은 아이가 되는 비결’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수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사회성이 좋은 자녀를 기르기 위한 5가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29일 허준박물관에서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교실 속 위기학생 함께 지도하기’는 서울시교육청 행동중재전문관과 강서양천 ‘교실 내 긴급 행동지원’ 사업과 관련된 봉사자, 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사례나눔을 진행해 교실 속 위기 학생에 대한 지도 역량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
11월 6일과 7일에도 선생님이 알아야 할 기초 법률 상식부터 ‘위해유 관계 성장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내용까지 교원의 학생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생활교육 전문가 한산초 이진우 교사와 이수경, 최경옥 관계 중재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한 질 높은 교원 연수가 마련돼 있다.
강서양천교육청 손기서 교육장은 “이번 생활교육한마당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 기반이 조성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학교폭력과 교권침해가 줄어들어 학생․교사․학부모가 다같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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