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장애와 사회(회장 이상희, 이하 장애와 사회)와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희, 이하 사람중심 IL센터)는 관계기관 6곳과 연합해 오는 11월 22일, 23일 양일간 양천구 지역 내에서 ‘2024년 발달장애인 옹호 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한다.
앞서 발달장애인 옹호 네트워크는 2022년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모여 주도적으로 모임을 해나가며 옹호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결성됐고 ‘발달장애인 쉬운 정보 확대’, ‘발달장애인 활동 지원 시간 확대’라는 공동 목표를 수립해 현재까지 발달장애인의 역량 강화 및 인권증진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4년 발달장애인 옹호 네트워크 교류회는 ‘우리에게 맞는 지원과 정책’ 대주제 아래 발달장애인 의제 확산을 위한 주제발표, 3분 연설, 교류회, 분과회의 등으로 구성됐다. 11월 22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 활동 소개, 발달장애인 필요 지원 및 정책을 중심으로 한 주제발표, 나의 꿈과 끼를 표현하는 3분 스피치가 진행되며 교류회에 참가한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와 교류회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11월 23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분과 회의가 진행된다. 분과회의 주제는 시설이 아닌 지역에서 살고 싶다(탈시설, 자립생활), 동료 상담(나의 마음속 이야기, 장애에 대한 경험 나누기), 친구 만들기(춤, 노래, 내 소개하기 등)로 구성됐으며 듣고 싶은 분과를 신청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인원은 200명으로 지역 상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70-4128-0316)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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