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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명절 전 산업재해 취약 사업장 점검
고용노동부 서울 남부지청 “무리하지 말아야”
기사입력: 2024/09/19 [10:20]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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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신문

명절 전 산업재해 취약 사업장 점검

고용노동부 서울 남부지청 무리하지 말아야

 

고용노동부 서울 남부지청(지청장 김승환)은 추석을 앞둔 911일 제17차 현장점검의 날에 고위험 사업장, 중소규모 건설 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시행했다.

 

남부지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정에 맞춰 급하게 작업을 하다 보면 작은 실수가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므로 전국의 지방고용노동관서 산업안전 보건 감독관 등은 기본 안전 수칙 준수로 예방이 가능한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방고용노동관서별로 자체 파악한 무리한 공기ㆍ납기 단축이 우려되는 현장, 화재ㆍ폭발 위험이 큰 사업장, 같은 장소에서 다양한 작업을 혼재해 진행하는 현장 등을 중심으로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고용노동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본부ㆍ지방관서 및 안전공단에 비상 상황 담당자를 지정하고, 위험상황신고실 및 사고감시 대응센터를 운영했다.

 

김승환 서울남부지청장은 추석 연휴 전후로 전국 모든 사업장의 노사는 무리해 작업을 서두르지 말고 한 번 더 사업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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