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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폭염 속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 점검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온열질환 예방”
기사입력: 2024/08/14 [19:59]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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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신문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김승환)은 지난 814일 건설 현장과 물류센터 등 폭염 취약 사업장 등의 안전보건 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지도했다.

 

연일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돼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기본 수칙을 준수하는지 점검하고, 폭염 단계별 안전보건 조치를 이행하도록 지도했다.

 

건설 현장 등 주로 옥외작업이 이뤄지는 현장에는 무더위 시간대(14~17)에 패트롤카를 활용한 기동 점검하고,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는 외국인 근로자용 가이드 현장 배포 및 교육 등도 진행했다.

 

특히,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은 언어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안전보건에 취약할 수 있어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와 3대 사고유형 및 8대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김승환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장은 폭염이 끝날 때까지 방심하지 말고 사업주 및 근로자 모두 가이드 라인을 준수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외국인 근로자 보호를 위해 사업장에서는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 및 안전보건 조치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역사회팀

ycne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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