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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역 예술작가 6인 그룹전 ‘마루에 앉아’
‘오목한 미술관’ 25일까지… 작업실 재현도
기사입력: 2024/08/08 [12:03]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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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87일부터 25일까지 오목공원 내 오목한 미술관에서 양천구 지역예술작가 그룹전 마루에 앉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마루에 앉아서 바라보는 시골의 일상을 모티브로 기획됐으며, 양천구 지역예술작가인 이성식 정윤교 조민희 주동현 한규익 홍연재가 참여했다.

 

미술관에는 시골의 풍경을 추억하게 하는 약 30여 점의 다양한 입체 금속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관람객이 마루에 앉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실 내부에 목재 들마루를 설치해, 옛 시골집 마당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전시의 몰입도를 높였다. 미술관 한 켠에는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해 관람객들이 금속공예의 작업과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목한 미술관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에 휴관이며 그 외 평일과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을 위한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료는 없다.

 

양천구에서 조성한 첫 번째 미술관인 오목한 미술관은 지난해 12월 개관전시를 개최한 이래로 회화를 비롯해 목조각, 세라믹 공예 등 매월 다양한 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4,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지역사회팀

ycne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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