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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사로 미끄럼방지 포장 “보행자 안전”
차량 바퀴 마찰 유발 속도 자연스레 감소
기사입력: 2024/08/04 [22:16]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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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언덕길 등 급경사지 구간의 운전자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상반기 중 신정역 일대 등
14개소 5,722에 미끄럼방지 포장 정비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추가로 신남중학교 언덕길 등 1,840정비를 한다고 밝혔다.

 

미끄럼방지 포장은 차량과 도로 간의 마찰을 유발해 차량 속도를 자연스럽게 감소시키고, 적색과 흑색 등 색 포장으로 시인성을 높여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올해 초 현장 조사를 통해 미끄럼방지 포장이 필요한 주요 급경사지와 기존 포장이 노후화돼 보수가 필요한 곳 14개소를 우선 선정하고 총면적 5,722에 설치ㆍ보수를 추진했다.

 

신규 설치한 곳은 2동 목동중앙본로24길 일대 1개소 신월2동 월정로 일대 1개소 신정4동 신정역 일대 5개소 신정7동 중앙로14나길 1개소 등 8개소이며, 노후ㆍ파손 등에 따라 보수한 곳은 2동 목동근린공원 일대 1개소 신월1동 곰달래로14길 일대 2개소 신월4동 강서초 일대 3개소 등 6개소이다.

 

구는 오는 10월까지 신남중학교 일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옆 언덕길 등 추가로 설치ㆍ보수가 시급한 구간 1,840에 대해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공한 지 오래되거나 교통량이 많은 곳은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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