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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천구협의회(회장 임경하)에서 관내 지역주민 및 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양천문화회관 리더스클럽에서 열린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백승주 박사의 “mb정부의 대북정책 비젼과 추진방향”과 김영수 교수의 “북한의 인권”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강연이 진행됐다.

임경하 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통일시대 시민교실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은 지역 내에서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할 것이며, 한마음으로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