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원이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양천구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2023 제22회 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일환으로 양천문화원 주최, 양천구청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3 제22회 종합예술제는 ‘예술로 빛나는 나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문화대학 수강생들의 캘리그라피, 사진·미술작품 등의 전시와 아울러 전통예술, 드럼, 합창, 댄스, 발레 등 다채로운 공연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연예인 초청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로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석 무료초대로 별도의 예매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양천문화원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2월, 문화대학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로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어 기쁘다”며 “작년보다 풍성한 작품과 공연이 준비돼 있사오니 가족, 지인과 함께 종합예술제를 관람하시며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양천문화원 문화대학은 문화체육부 지정 정문화학교(2000.12.5)로 현재 100여 개 이상의 문화강좌를 운영 중이며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종합예술제 관련 상세안내와 문화대학 접수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양천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