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남부보호관찰소(소장 김시종)는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5명을 투입해 광명시 노은4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봉사활동은 농사일로 인해 경작지 주변 쓰레기 처리 및 폐비닐 수거 등을 하지 못하고 있는 농가주들을 위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신청받아 마을 경관을 해치는 경작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사회봉사를 진행했다.

수혜자인 광명 농가주 정 모 씨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작지 주변 환경이 개선돼 주변 농가주 뿐만 아니라 가족 방문을 앞둔 지역 주민들도 좋아하는 눈치”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남부보호관찰소 김시종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다양한 집행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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