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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한승호)은 지난 9월 21일 ‘2023년 추석맞이 문화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양천문화재단 지원 양천쿵덕쿵 ‘장르의 발견’ 팀의 전통예술공연(장구ㆍ진도북춤, 민요 메들리 등)으로 명절의 흥을 돋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르신에게 명절 떡을 나누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에는 명절 분위기도 안 나고, 집에서 보내느라 많이 적적했는데 친구들이랑 복지관에 와서 공연도 보고 떡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좋았다”고 말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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