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관장 김경환)은 5월 18일 신정4동 미성참숯정육식당에서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미성참숯정육식당은 이날 영업 종료 후 장애인복지 사업을 위해 일일 매출액의 10%를 기부했다.
김도경 미성참숯정육식당 대표는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라고, 좋은 취지의 행사에 더 많은 상가가 함께 참여해 많은 장애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는 2010년부터 시작돼 많은 지역주민과 지역 상가의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역 상가는 당일 매출 일부를 기부하고 소비자들은 가게를 이용하면서 결제한 일부 금액이 기부돼 누구나 쉽고 즐겁게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사업이다. 참여 희망 상점은 양천해누리복지관 전략기획팀(070-4804-6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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