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하 경동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1억 원을 기부하며 대한적십자사의 고액기부자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에 가입됐다.(사진)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일시 또는 누적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임경하 회장은 지난 2월 1억 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 인천 제18호(전국 제218호)로 등재됐다.
임경하 회장은 아너스클럽 가입을 기념해 대한적십자사가 제작한 핸드프린팅 동판에 “나의 삶 동안 누군가의 삶을 따뜻하게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란 문구를 새기며 이번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
임경하 회장은 헌법 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천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양천로타리클럽 회장, 양천구상공회 고문, 양천구 체육회 이사회 고문, 양천구충청향우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대북 인도적 지원과 평화통일 운동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로 지난 2007년 12월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바 있다.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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