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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담가 소외계층에도 전달 ‘훈훈’

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금순)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전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변경된 교차로 우회전 통행법을 홍보하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29일 신월5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강우) 활동가들과 이마트 신월점(지점장 양영철) 임직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월5동 공수부대사거리에서 구민들에게 안내지를 배부하며 도로교통법 개정사항을 안내했다. (사진)

한편, 이마트 신월점과 신월5동자원봉사캠프는 지난 2016년부터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김장을 담가 신월동 지역 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힘을 보태고 있다.

양영철 이마트 신월점장은 “구민을 위한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도 동참하며 꾸준히 각종 복지사업을 펼쳐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남궁금순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와 변화들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사회팀

ycnew@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