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 이현선 사무총장, 아이큐어(주) 장관영 미래전략실 상무, 양천구의회 최재란 의원     © 양천신문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제약회사 아이큐어(주)의 DDS개발 자회사 아이큐어비앤피가 구랍 29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품은 총 65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큐어는 세계 최초로 도네페질 치매 패치 상업화를 성공해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자회사인 아이큐어비앤피는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 연구소가 입주하고 있으며, 경구용 바이오의약품 DDS 개발 회사로 경구형 펩타이드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자회사인 원큐어젠 또한 바이오마커 기반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이큐어 미래전략실 상무 장관영 이학박사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인해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에 건강기능 식품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고위험군에 속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이현선 사무총장은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귀한 후원품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건강기능식품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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