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가 후원하는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2021 KBS 전국우수고교볼링대회가 지난 4월24일부터 5월3일까지 강서구 화곡동 KBS스포츠월드 볼링장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건전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볼링 꿈나무 육성을 위해 후원을 결정하면서 지난 2014년 이후 중단됐던 KBS전국우수고교볼링대회가 7년 만에 다시 재개된 것이다.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은 “볼링 꿈나무 육성을 위한 대회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코로나로 침체된 스포츠계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비대면 대회로 진행됐다.

대한볼링협회와 KBS비즈니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회 최종일인 3일 오후 2시부터 3인조 결승전이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