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천신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산하 각 체육센터는 최근 센터 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봄맞이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했다. 공단은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마지막 토요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해 환경정비 및 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의 날은 3월 재개관 후 한 달여 동안 수시 방역 및 청소를 진행해 왔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수업이 진행되는 강의실 내부 방역소독을 강화해 실시했다.(사진)

△요가매트 소독 △환풍기 청소 및 조깅트랙 먼지제거 △헬스기구 정비 및 소독작업 △센터 외부 물청소 △배수로 정비 △외부 전지작업 등이 추가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체육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내부 방역소독 및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시설 유지는 물론, 거리두기 단계 변동에 따른 프로그램 확대운영 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