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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한승호 관장)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회적 단절을 겪는 경로당 어르신의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서 지원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경로당 반려식물 분양 프로그램인 ‘우리 집 초록이’를 진행했다.

양천구 내 4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내에서 기르기 좋은 식물 화분을 1인 1개씩 전달, 530개를 분양했다. 또 식물을 기르기 좋은 최적 온도와 물주기 방법 등에 대한 안내지를 동봉해 어르신들께서 반려식물을 잘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함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운영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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