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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마을버스업계도 재정 악화
감축 운행 직원 권고사직 등 지원 절실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1/03/07 [09:58]
▲     © 양천신문


서울시 마을버스업계가 코로나
19로 인한 운송수입 감소와 정부의 여객운수업 재난지원 제외로 인한 재정악화로 감축 운행과 직원 권고사직 등에 내몰리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 마을버스 도입을 늘리고 적자 재정지원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제기됐다.

 

225일 열린 제29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서울시 도시교통실에 대한 업무보고 현안 질의에서 송도호(사진)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마을버스는 서울 외곽 구석구석을 다니는 대표적인 교통복지수단으로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많이 이용하므로 시내버스처럼 저상버스를 많이 늘려야 하고, 당초 고통 분담 차원에서 서울시와 맺은 협약과 달리 지원규모가 축소된 적자재정지원도 월 40억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1역사 1동선을 위한 엘리베이터 확충, 저상 시내버스·마을버스 기한 내 도입, 장애인버스 확대, 장애인콜택시 수도권 확대 운행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서울시는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마을버스 업계 지원은 여러 제반 여건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시에는 139개 업체에서 1588대의 마을버스가 운행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약 120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마을버스 적자업체 재정지원은 경영환경 개선 목적으로 1일 대당 수입이 지원운송원가보다 낮은 업체를 대상으로 수입-비용 차액을 한도액 내에서 지원한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승객수는 평균 27%, 최대 40.5%(12)가 감소해 월평균 103개 업체가 30억 원, 350억 원의 시 재정보조를 받았다. 저상 마을버스는 전기버스로 8대가 작년 말 최초 도입돼 시범 운행하고 있다.

지역사회팀

ycne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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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07 [09:58]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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