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서장 한정희)는 지난 2월 9일 양천구 신월동 소재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해 화재피해복구 재활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교통사고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피해복구 재활센터는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주자를 위해 빠른 피해복구와 생활의 안정·재활의지를 찾아 주고자 운영하고 있다. 소방대원과 양천구청 직원은 화재 발생 장소에서 화재 잔존물을 처리하고 청소차를 이용해 화재 폐기물을 반출하는 등 피해복구에 힘썼다.

한정희 양천소방서 서장은 “어려운 시국에 화재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는 데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화재 피해 주민이 발생하면 앞장서서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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