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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4동 주민센터가 지난 2일 에이스마트 목동점(대표 김장실)이 후원한 라면 50박스(75만 원 상당)를 저소득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목4동 전통시장인 목사랑 시장 안에 있는 에이스마트 목동점은 평소에도 주민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는 곳이다. 지난해 추석에도 라면 30박스를 후원했으며, 이번 설에는 75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다자녀가구, 고시원 거주자 및 1인 가구 등 저소득가정 50가구에 전달됐다.

이희숙 목4동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에이스마트 목동점에 감사드린다”며 “명절마다 잊지 않고 챙기는 이웃사랑의 마음을 잘 전달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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