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고
광고
정치경제자치행정사회기관/단체건강/문화양천피플칼럼/논단LIFE 포토포토갤러리교육
편집 2021.02.28 [10:35]
전체기사 기사제보
칼럼/논단
칼럼
기고
양천문단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칼럼/논단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양천피플퍼스트 입장 전달문>
발달장애인 인권 침해 언제까지?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1/02/12 [20:11]

정부와 지자체, 더 적극 나서달라

 

지난 125일 보도된 MBC 뉴스데스크 ‘[바로간다] 가슴 걷어차고 머리채 잡고어느 원장님의 훈육을 본 양천피플퍼스트 조직위원 한 명은 울분을 토했다. 그는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며 발달장애인 동료들이 이 사건에 대해 올바로 알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고, 양천피플퍼스트 조직위원 7명이 128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모였다.

 

뉴스 내용에 따르면 대전의 발달장애인 주간 보호시설에서 훈육이라는 명목으로 시설 원장이 당사자의 배를 발로 밀고, 가슴을 걷어차고,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행동을 했다. 또 죽도를 이용해 샌드백을 힘껏 치면서 당사자들을 위협하는 등 발달장애 이용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위협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현장에 있던 사회복무요원이 보다 못해 영상을 찍어 제보한 것이다.

 

기사를 본 후 조직위원들은 생각과 마음을 나누고, 원장의 처벌과 앞으로 사회가 변화해야 할 것들에 대해 논의했다. 기사를 본 최 씨는 동료를 괴롭히고 인권침해 하는 모습을 보고 떨렸고, 가슴이 아팠으며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 또 민 씨는 시위를 해서라도 이 사건을 해결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거주시설에서 나와 자립생활주택에서 자립생활 준비를 하는 김 씨는 “(내가) 어릴 때 시설 원장님도 책으로 머리를 때리고 무릎을 꿇리고 벌을 세웠었다며 시설 내 인권침해와 학대에 대한 현실을 밝혔다.

 

회의 결과 참가자들은 지역사회에서 나다운 삶을 돕는 활동들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학대예방교육, 시설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자립생활 프로그램, 운동에 관한 프로그램, 문화 및 여가활동에 관한 프로그램, 동료들과 자주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요리 및 미술을 배우는 등 취업 프로그램 등이 있었다.

 

양천피플퍼스트 조직위원회는 현재 발달장애인 인권침해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사회 전체가 당사자의 의견을 묻지 않고 부모님과 전문가들이 처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아래와 같은 요구안을 만들어 전파하기로 했다.

 

[양천피플퍼스트 준비위원들이 정부에게 바라는 것들]

 

1. 내가 없는 곳에서 나의 문제를 결정하지 말라!

2. 학대 피해를 입은 장애인 당사자들에게도 동료활동가를 만나게 해 달라!

3. 장애인 당사자의 인권을 침해하고 직접적인 학대를 하거나 이를 돕는 사람들의 처벌을 강화하라!

4. 지역사회 속 발달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

5. 발달장애인에게도 활동지원 시간을 24시간으로 늘려 달라!

6. 지역에 쉬운 자료, 쉬운 단어를 배포해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라 달라!

 

양천피플퍼스트 조직위원회

 

트위터 트위터 미투데이 미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스북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2/12 [20:11]  최종편집: ⓒ 양천신문
 
양천구청 - www.yangcheon.go.kr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배너

PHOTONEWS “코로나19 떨쳐 내는 희망의 시
많이 본 뉴스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로 365 (신정4동 1013-6 3층)ㅣ대표전화 : 02-2654-4141ㅣ팩스 : 02-2690-1623 ㅣ E-Mail : ycnew@hanmail.net ㅣ
등록번호 : 서울다-10513
Copyright ⓒ 1991-2008 (주)양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양천신문의 모든 기사의 저작권은 (주)양천신문에 있습니다. 무단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