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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화보> “내 손으로 용접하며, 내 꿈을 지었어요”
강서고등학교 건축 수업 작품 전시회 개최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1/01/11 [21:41]

영일고ㆍ대일고와 공유캠퍼스운영 눈길

 

강서고등학교(교장 최진원)가 지난 4일부터 구구갤러리(양천구 목4)에서 건축일반 수업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내 꿈을 짓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2020년 한 해 동안 작업한 개인별 건축물과 공유캠퍼스 3개 학교가 위치한 지역의 도시설계 작품이 전시된다.

 

꿈과 끼 키우는 특별한 수업 강서고, 전기 용접시설도 갖춰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철선을 용접해 제작했으며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을 포함하여 25개 작품이 선보인다. 강서고등학교는 일반고에서는 유일하게 전기 용접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제작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다니는 학교는 달라도 배움의 기회는 공평하게라는 표어 아래 지역 내 고등학교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공유캠퍼스를 3곳을 운영했다. 강서고, 영일고, 대일고가 고교학점제를 통한 공유캠퍼스에 참여했으며 이들 학교는 교과 수업과 동아리 수업을 공유했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전국의 대표 고교학점제를 소개하는 카드 뉴스에 강서고 건축 일반 수업이 보도되기도 했다.

수업에 참여한 강준수 영일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 활동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진로와 연계한 건축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이웃 학교 학생들을 만나며 협업하는 과정에서 꿈과 끼를 키우는 특별한 수업이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성대 교사 공유캠퍼스는 마을학교

우리 학교의 개념이 마을로 확대돼

 

건축일반 수업을 담당한 강서고등학교 김성대 교사는 이번 수업을 통해 우리 학교라는 개념이 마을로 확대되고 있고, 공유캠퍼스는 마을학교라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이어 고교학점제 수업을 우리마을예술학교와 같은 마을학교와 연계해 4동 도시재생 보고서를 양천구 도시재생과에 전달하기도 했다고교학점제를 통해 마을을 무대로 학생들이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서고등학교는 특색있는 미술 수업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노후된 교실을 교육 친화적으로 리모델링하는 등 다방면에서 교육현장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승희 기자

 

▲ 전시 작품 제작 참여 학생들의 기념 촬영     © 양천신문

 

▲ 강서고 건축일반 공유캠퍼스 ‘내 꿈을 짓다’ 전시 포스터     © 양천신문

 

▲ 전시회 전경     © 양천신문

 

▲ 작품 제작 모습     © 양천신문

 

▲ 작품. 강서고 박종민, 표민 목4동 도시설계 51cmx34cmx14cm steel 2020     © 양천신문

 

▲ 작품. 강서고 표민 30cmx30cmx30cm steel 2020     © 양천신문

 

▲ 작품. 빛이 있는 집, 가변설치, 스테인드글라스 LED 조명, 2020     © 양천신문

 

▲ 작품. 영일고 강준수, 대일고 김정헌 등촌2동 도시설계 50cmx44cmx1 6cm steel 2020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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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11 [21:41]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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