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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사진) 양천구의회 의원이 지난 1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주관한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분야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의 신뢰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 지방의원(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지난 11월16일부터 20일까지 공모 접수를 거친 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공약이행 분야 △좋은조례 분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재란 의원은 △양천구 혁신교육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근로 용어 일광정비를 위한 양천구 생활임금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양천구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천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구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정에 힘써 왔다.

또 현장에서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란 의원은 “이번 약속대상의 수상 계기로 더욱 구민들과 항상 소통하며 생활밀착형 정치로 양천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역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