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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9일간 행정사무감사 완료
현장 시찰·대안 제시 등 ‘정책감사’ 주력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0/12/14 [10:48]
▲     © 양천신문


양천구의회
(의장 서병완)는 지난 4일 상임위원회별 강평(사진)을 끝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이번 행감은 지난달 26일부터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감사 기간 중 현장 기관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며 구민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정재경위원회는 강평을 통해 예산 편성 시 산출근거와 사업내용을 명확하게 파악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당부했으며, 각 부서의 위원회 관리와 관련해 유사한 기능을 가진 위원회의 통폐합 검토와 위원 중복 위촉을 최소화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 방안을 모색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으로 경제적 피해가 많은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방역과 지도점검 등의 격무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복지 지원방안 강구를 당부했다아울러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보건소에서 전문성 있고 검증된 업체를 사전에 지정해 소독이 필요한 업체를 추천해 바로 방역할 수 있는 원스톱소독지원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동별 행정수요를 파악해 주민센터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고려한 적재적소의 인력배치, 청년인턴제 지원을 통해 관내 청년과 기업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체육시설 프로그램의 수요변화가 예상되므로 비대면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로 체육 복지 증진방안을 건의했다.

 

행정재경위원회 이수옥 위원장은 지적된 사항을 충실히 숙지하고, 비효율적이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선 시정 및 개선을 과감하게 추진하기 바라며, 여러 사업에 걸쳐 양천구의 위상을 높이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내신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강평을 마무리했다.

 

복지건설위위원회는 강평을 통해 각 부서 예산의 사업변경과 비목추가 등 예산 집행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각종 단체에 지급되는 보조금을 단체가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면밀한 지도 점검으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한 외부자금 유치시설 인센티브 사업예산이 불용되는 상황에 대해 지적했으며, 노인요양보호사에 대한 성희롱 피해방지 방안, 복지관 간 사업 연계방안 마련을 요청했고,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를 요구했다.

 

뿐만아니라, 파리공원 리모델링 사업 시 주민들의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것을 요구했다. 청소 관련 대행업체 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공개경쟁입찰 시행도 권고했다.

 

현장 감사를 펼친 서서울어르신복지관, 한빛종합사회복지관,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해서는 관내 복지관 간의 연계와 협력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함께 발굴해 확대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윤인숙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지적사항들은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라는 점을 집행부는 깊이 인식하고 이번 행감을 통해 구정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평을 마쳤다.

 

양천구의회는 지난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 질문 및 조례안 등 안건처리를 진행했으며, 이후 2020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가 이어진다. 이어 오는 21일 예정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지역사회팀

yc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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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14 [10:48]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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