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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자녀와 엄마가 함께 하는 요리교실 인기
“성취감 느끼는 아이 얼굴 보니 대견스러워”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0/09/13 [22:46]
▲     © 양천신문


엄마, 이거 내가 만든 거예요. 엄마 줄게요

 

엄마에게 알록달록한 컵밥을 내미는 형준이(가명)의 표정에는 뿌듯함이 가득하다. 올해 8실 형준이는 5살 때 ADHD 진단을 받았다. 평소 무언가에 집중하길 어려워하던 형준이가 컵에 밥을 담고 채소를 하나둘씩 쌓는 일에 집중하더니 혼자 힘으로 무지개 컵밥을 완성해 낸 것. 엄마 김 모 씨(4동 거주)는 그런 형준이가 대견하기만 하다.

 

양천구 목동보건지소가 85일부터 26일까지 정신건강보건센터와 협력해 ‘ADHD 자녀와 엄마가 함께하는 마음힐링 키즈쿠깅 교실을 운영했다.(사진) 12시간씩, 4회에 걸쳐 4가지 요리 실습이 진행됐으며, 정신보건센터로부터 추천받은 초등학생과 부모 5팀이 참가했다.

 

이번 요리 교실은 재료 손질에서부터 채소 썰기, 볶기, 설거지까지의 요리 전 과정을 ADHD와 발달장애를 겪는 자녀와 엄마가 함께 체험하며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시간에 무지개컵밥과 유자에이드를 시작으로 두 번째 시간에는 닭고기 샌드위치와 딸기우유, 세 번째 시간에는 궁중 떡볶이와 토마토쥬스, 마지막 4회차에는 또띠아피자와 오미자과일화채를 만들었다.

 

주민 박 모 씨(4동 거주)코로나19 때문에 길어지는 집콕 생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던 중 목동보건지소에서 아이들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해 참여하게 됐다별 기대 없이 참가했는데 아이가 장시간 집중해 요리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스스로 해내는 성취감은 물론 영양 교사의 이론교육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손 씻기 등 위생수칙 습관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했다. 또 아이들이 다양한 재료를 다루며 촉감과 색감 등의 오감을 발달시키고, 보호자와 함께 소통하며 정서적인 안정을 찾는 기회가 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최근 확대되고 있는 코로나19의 감염에 대비해 체온체크 및 손 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감염 확산 추이를 보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문의 목동보건지소 영양교실(02-2084-5261)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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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3 [22:46]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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