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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 열어 놓고 에어컨 가동하지 마세요”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에어컨 사용 주의해야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0/08/02 [21:59]

양천구가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동시에 에어컨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의 확산도 예방하기 위해 2020 ‘ (SSS·Safe, Save, Smart)’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721일까지 전국 평균기온은 22.5도로 평년보다 1.3도가량 낮았다. 하지만 장마철이 끝나는 8월 상순부터는 차차 기온이 상승해 대체로 평년보다 0.5~1.5도가량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무더운 날이 많겠다고 전망했다.

 

또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대부분의 에어컨은 실내공기를 빨아들여 건물 바깥에 설치된 실외기로 내보내 열을 빼낸 후 다시 실내로 보내는 원리로 작동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담은 비말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

 

이에 양천구는 공공청사 실내온도를 27도로 유지하고 직원들의 개인 냉방기기 사용을 자제하는 등 에너지 낭비를 막기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한다. 이어 2시간마다 철저한 환기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도 방지하는 12조의 ‘(SSS, Sa fe, Save, Smart)’한 에너지 절약 대책 수립에 .

아울러 구에서는 전력수급 위기경보 발생 시 공공청사의 에너지절약을 위해 관심단계에서는 불요불급한 전기 사용을 중지하며, 주의발령 단계에서는 냉방기 사용을 중지하고 사무실 조명을 50% 이상 끄는 등 단계별 대비 태세를 적극적으로 갖출 방침이다.

 

또한 구는 계약전력 100kw 이상인 전기 다소비 건물의 경우 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하고 실내 평균 냉방 온도를 26도 이하로 유지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국세청에 등록하고 영업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장의 경우 출입문을 열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행위를 일절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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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02 [21:59]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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