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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차량기지 이전 작업 속도 붙는다
문영민 의원 “통합이전 성공적 완수 견인”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0/08/02 [21:44]
▲     © 양천신문


문영민
(사진) 의원이 지난달 30양천구 신정차량기지 이전 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서울시가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대상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을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예고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천구 신정차량기지는 19926월 건립돼 2호선 운행 전동차의 점검과 정비 등 안전한 지하철 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으나 인근에 27000세대가 거주하고 있고 은정초, 갈산초, 계남초, 목동고가 연접해 있어 분진과 소음, 미세먼지로 학생들의 학습 권리와 건강권이 침해받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문영민 의원은 이러한 문제와 관련 지난 20168월 서면질의를 통해 신정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서울시 검토 요청으로 차량기지 이전을 촉구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21000여 명의 주민청원 소개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차량기지 이전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그러다 서울시가 지난해 광역철도(원종~홍대선) 차량기지 확보 및 이와 연계한 신정차량기지 이전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시행했으나 원종~홍대선과 신정차량기지 통합이전은 경제성이 낮고, 관련 자치단체(부천, 강서)의 반대로 신정차량기지 이전은 무산된 바 있다.

 

그러던 중 지난 4월 문 의원의 청원이 서울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 의결을 통과하면서, 2·5호선 신정·방화 차량기지 이전 사전 타당성조사용역 시행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했고, 이달 15일 대상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지난 720일부터 내년 719일까지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란 게 문 의원의 설명이다.

 

문영민 의원은 늦은 밤과 새벽 시간에도 전동차 진·출입에 따른 소음과 분진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서울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신정차량기지 통합이전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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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02 [21:44]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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