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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강서 양천 마을 만들어요”
우리마을예술학교 평화누리길 걸으며 평화 다짐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0/07/12 [23:10]
▲     © 양천신문


우리마을예술학교
(대표 김성대)가 지난 627일 파주출판단지 근린공원에서부터 공릉천 부근까지 60여 명의 회원과 함께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모임은 6.25 전쟁 70주년, 6.15 공동선언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평화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우리마을예술학교는 2012년 준비모임을 시작해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마을공동체 활동을 진행하는 9년 차 된 마을학교다. 올해 1월부터는 강서양천 지역 회원이 늘어 독자적인 마을학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개최하자는 청소년 회원들의 의견으로 시작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두산통일 전망대가 보이는 공릉천 부근에서의 바이올린 공연과 아리랑 합창 참여자들은 두 손을 모으고 평화를 기원하는 한편, 각자 지역에서 평화의 일꾼이 되자는 다짐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주희 등마초등학교 교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마을에서 공동체 활동을 하며 평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평화로운 마을을 만들어가는 것은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우리마을예술학교는 코로나19로 마을공동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소소한 모임들을 통해 마을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동아리 활동 등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강서양천 지역에서는 학부모와 교사, 고등학생이 초등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동생아같이놀자동아리와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마을의 생태, 도시, 교통 등을 연구하고 개선안을 만들어가는 도시재생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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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12 [23:10]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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