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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해누리타운 방문객 관리를 선도하기 위해 QR코드 인증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해누리타운 이용객은 출입구에 구비된 QR코드를 스캔해 방문기록을 생성 후 출입할 수 있다. 다만 QR코드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위해 수기명부도 함께 비치해 활용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해누리타운은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문화·복지·행정 복합타운인 만큼 감염 확산 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QR코드 시스템을 우선 도입했다”고 전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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