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지부장 정욱재)가 지난 3월27일 강서·양천지역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코로나19 긴급구호 물품을 135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긴급구호 물품은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장기화됨에 따라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강서구, 양천구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정욱재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인 아동들의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들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강서, 양천구 내 아동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는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통해 총 3단계에 걸쳐 △코로나19 예방 지원 △긴급 생계 지원 △심리사회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현황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