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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도심물류체계 구축사업 매우 중요”
추승우 의원 교통공사 만성적자 해결책 강조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0/03/30 [14:59]
▲     © 양천신문


추승우 서울시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ㆍ서초구 제4선거구)은 지난 325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상범 사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경영철학 및 능력 등과 관련한 자질 검증 질의를 했다.

 

추 의원은 현재 서울교통공사의 만성적자 문제를 지적하면서 공사의 수입구조는 운송수입을 제외하면 부대수입은 약 10%에 불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다각화를 통한 수입 창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런 점에서 서울형 도심물류체계 구축사업은 그 해결의 첫걸음이 될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서울형 도심물류체계 구축 사업은 차량 기지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물류시설을 설치하고 화물열차로 도심 거점역사에 배송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서울 물류체계에 일대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사업이다. 개발제한구역 특별법 시행령 개정 등으로 차량기지를 이용한 택배 물류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만큼 물류 사업에 대한 환경도 조성돼 있어 사업 추진의 적기라고 볼 수 있다는 게 추 의원의 설명이다.

 

사업 기본구상의 배송체계는 공동분류장, 공동물류센터, 생활물류단지로 이동을 하고 공동분류장은 6600규모로 상하역장 및 분류작업장, 공동물류센터는 33000규모로 보관창고, 생활물류단지는 10로 복합기능에 편의ㆍ복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장기 로드맵의 경우, 1단계(2017~2021)는 당장 시행 가능한 물류서비스인 무인물품보관함 서비스, 여행객 캐리어 보관 및 공항ㆍ호텔 배송을 추진하며 2단계(2020~)는 고도화된 생활편의 물류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무인물품보관 및 생활편의 보관소 그리고 기업물류 보관 거점 제공 등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 추진목적은 도시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물류 현안을 해결하고 보관과 배송 등 다양한 물류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시민편익을 증진하는 것이다. 또한 외부효과로는 대기오염 및 교통혼잡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추승우 의원은 지하철 인프라를 활용한 도심물류체계 구축사업의 효과는 연간 당기 순손실 5천억이 발생하는 서울교통공사에게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서울 전체 물류량의 5%를 대체할 경우 연간 500억 이상의 영업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사장 후보자도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수익을 내고 적자구조를 개선하려는 의지가 강한 만큼 본 사업이 그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 서울 지하철을 도심 물류의 허브가 되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팀

yc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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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30 [14:59]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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