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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양천구 사회적경제기업
코로나19 극복 위해 발 벗고 나서 주민 도와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0/03/23 [15:44]
▲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마스크를 생산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인 더반협동조합을 찾아 마스크 제작 공정을 살피고 있다. 더반협동조합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마스크 기증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양천신문


양천구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적극적인 협조와 기부에 힘입어 코로나
19 상황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먼저 장시간 줄 서기가 어려워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더반협동조합의 협조로 마스크 약 32만 매를 구매할 수 있었다. 이에 구는 각 동주민센터 직원과 통·반장이 직접 65세 이상 어르신 61960명의 가정을 지난 5일부터 순차적으로 방문해 15매의 마스크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구는 신월동에서 40년 가방 제조 경력이 있는 양천가방협동조합에서 면 마스크 1만 매를 구매했다. 공직사회부터 면 마스크 착용을 실천하도록 권장한 정부 지침에 따라 직원들이 근무 중 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배부 중이다.

 

특히 마스크 물량 확보가 어려운 상황과 적은 마진에도 두 협동조합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구는 마스크를 구매해 관내 어르신 등을 돕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마음 따뜻한 기부 사례도 잇따랐다. 꼭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더반협동조합은 어르신복지관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마스크 13500매를 기부했다. 수다나무주거교육환경안전관리사 협동조합은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으로 200만 원을기부했다. 양천서점협동조합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3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도 모두 힘든 상황일 텐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기부에 발 벗고 나서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지역문제·위기 극복을 위해 협업해 나가며 위기를 희망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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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3 [15:44]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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