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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항소음대책 지자체 실무진 한자리에
양천구 “함께 연대해 국제선 증설 막을 것”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0/02/25 [12:03]
▲     © 양천신문


양천구가 지난
18일 구청 4층 공감기획실에서 제2회 전국 공항소음대책 지방자치단체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양천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김포공항과 인접해 공항 소음피해지역이 넓은 지자체 중 하나로 한국공항공사의 김포공항 국제선 증설 시도를 막는 등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독자적인 노력만으로는 대책 마련에 한계가 있어 전국 소음피해지역의 목소리를 모으고 여러 대안을 공유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소음대책지역 공항 주변 지자체(서울시 양천구, 구로구, 경기도 부천시, 김포시, 광명시, 인천시 계양구, 중구, 옹진군, 부산시 강서구, 경상남도 김해시, 제주도, 울산시 중구, 북구, 전라남도 여수시)의 각 실무 과장과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국토교통부의 3차 공항소음방지 중기계획수립 관련 제도개선안 논의 주민지원사업 운영체계 개선 추진현황 보고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지정·고시를 위한 소음 영향도 조사 추진계획 협의 등을 진행했다. 또 각 지자체별 소음대책 현안사업 및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해 6월 열린 제1회 실무협의회에서는 소음대책지역 주민 채용 우대 등 합동 건의안 마련 및 각 국회의원 협조요청, 김포공항 국제선 증편에 대한 인근 지자체 간 공동대응, 저소음항공기 도입 확대를 위한 공항의 소음도에 따른 국제선 착륙료 부과기준 강화 등 초과소음부담금 요금체계 개선에 대한 관계기관 건의에 대한 협의가 진행된 바 있다.

 

양천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실무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회의 정례화를 도모하기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도출된 합의안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항공기 소음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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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25 [12:03]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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