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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에게 디지털정보 격차는 생존 문제”
김제리 무인자동화교육 등 예산 지원 강조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9/12/22 [22:57]
▲     © 양천신문


김제리(사진)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용산1)은 지난 16일 노인을 대상으로 한 무인자동화교육 예산 1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이미 20007월 노인 인구 비율 7%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지난해에는 노인 인구비율이 14%를 넘어섰으며 올 4월에는 15%를 넘어섰다. 이러한 증가세라면 2025년에는 노인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어려운 빠른 속도로 초고령 국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노인 인구의 증가는 21세기 디지털 시대가 본격화되는 현시점에서 디지털 정보격차 문제를 야기한다“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경우 젊은 세대와는 달리 디지털 기기와의 친화도가 떨어지고 학습의 기회도 제한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와 사회 전반적인 노력이 진행되고 있지만 그 방법에 있어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한 PC나 스마트폰 사용법 위주의 단편적인 교육이 대부분이어서 이마저도 한계를 갖는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최근 음식점을 비롯해 교통, 배달, 문화예술 등 대부분의 시설들이 무인화, 자동시스템으로 전환되고 있어 노인들의 디지털정보 이용의 어려움이 노인의 생존문제로 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우려했다.

 

 

그는 노인 디지털 정보 격차 문제는 빠른 디지털 변화속도에 기인하고 있지만 우리사회가 갖고 있는 세대 간 소통부재와도 무관하지 않다노인 대상 일련의 교육 및 지원들은 노인 생존의 문제, 세대 간 소통의 문제로 접근해야 하고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 설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제리 의원은 이번 예산확보로 노인들이 보다 빠른 디지털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청년과 장년층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도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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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22 [22:57]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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