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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불합리하다
월 급여 250만 원대 “주말도 없이 일해”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9/11/30 [01:18]
▲     © 양천신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질적 개선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도 고질적인 고용불안과 불합리한 처우를 받아왔던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사진)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3)과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2)은 지난달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 의견청취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은주 의원은 대부분의 자치구 체육행사가 주말에 집중돼 있는데도 생활체육지도자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감사가 부족했다이번 간담회를 25개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들 처우개선을 위한 마중물로 삼아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25개구 자치구에는 총 344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급여는 현재 평균 250만 원 수준으로 국비 50%, 시비 50%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주로 학교,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지원 및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등 생활체육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건강증진을 내세워 그 동안 정부와 지자체들은 앞 다투어 생활체육을 장려하면서도 정작 생활체육을 이끌어가는 생활체육지도자들에 대한 어떠한 처우 규정도 마련하지 않았다고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적했다.

 

특히 1년에 한 번씩 재계약을 해야 하는 기간제 근로자로 사실상 비정규직으로 종사해와 1년차와 10년차 생활체육지도자의 보수가 동일한 경우도 다반사라는 것.

 

 

김인호 의원은 “2020년 예산안에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시간외수당 신설과 추가수당 증액분이 반영되면서 당장 1인당 많게는 158000원의 급여인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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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30 [01:18]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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