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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빨리 수술해야 2차 합병증 예방 가능”
서남병원 조승현 과장 "고령 고관절 골절 환자 증가"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9/11/04 [12:19]
▲ 서남병원 정형외과 조승현 과장     © 양천신문


고령화와 함께 고관절 골절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낙상으로 인한 골절사고가 늘어나고 있는데 몸의 근육양이 적고 골다공증이 있는 노년층에게 취약하다.

 

◇나이보다는 건강 상태 등

고려해 수술 결정해야


조승현 서남병원 정형외과 과장은 “흔히 엉덩이 관절이라고 이야기하는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관절로 직립보행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구조물 중 하나”라며 “고관절 골절이 제대로 치료되지 못하면 움직일 수 없다”고 지적한다.


또 이로 인한 “욕창, 폐렴, 심장질환 등 합병증뿐만 아니라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통한 적극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고령의 고관절 골절 환자의 경우 나이 때문에 전신마취나 수술 후 합병증을 우려해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는데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수술을 시행해 거동 할 수 있게 도와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순석(95·양천구)씨는 최근 고관절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집에서 화장실을 다녀오다 갑자기 다리에 힘이 빠지며 주저앉았다. 통증이 심해 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검사결과 고관절 골절 판정을 받았다. 평소 건강하게 생활해 왔기 때문에 수술 결정에 고민은 없었다. 고령 환자가 흔히 가지고 있을 법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이 없어 건강해서 수술을 잘 마치고 재활운동을 하며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강씨는 “골절로 아파서 누워만 있는 게 더 괴로운 것 아니냐. 수술을 해야 걸어 다니고 활동할 수 있는데 수술을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나이가 좀 많긴 하지만 건강하다. 수술 받고 아프지 않아 너무 좋다”고 말한다.


강영준(92·구로구)씨는 탁구를 하다 넘어져 고관절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올해만으로 92세지만 등산, 마라톤, 탁구 등 운동 마니아로 늘 건강을 유지해왔다. 덕분에 큰 수술도 무리 없이 받고 건강히 회복 중에 있다. 건강하게 퇴원하고 탁구를 다시 칠 날만 기다리고 있다.

 

◇보행보조기구 적극 활용해

낙상 예방해야


조승현 과장은 “고관절 골절 수술은 골수 내로 금속정을 넣은 뒤 금속정의 위쪽과 아래쪽에 나사못으로 고정하는 ‘골수강 내 금속정 고정술’을 주로 시행하며 골절 고정술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인공관절을 삽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령 환자의 경우 수술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술 결정여부는 나이보다는 환자의 건강상태가 더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고 영양상태가 좋으면 수술 결과가 젊은 환자랑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 이어 “수술 후 처치 및 전신 상태에 대한 맞춤 치료를 진행하면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고 적극적인 질병 치료로 건강과 행복 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승현 과장은 “평소 거동이 안정적이지 않은 경우 지팡이 등 보행보조기구를 적극 활용해 이동해야 하다”며 “미끄러운 바닥을 주의하고 슬리퍼 착용을 피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낙상이 일어나기 쉬운 상황을 가급적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도움말=서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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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4 [12:19]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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