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정치경제자치행정사회기관/단체건강/문화양천피플칼럼/논단LIFE 포토포토갤러리교육
편집 2019.09.21 [11:02]
전체기사 기사제보
사회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드라이비트 마감재 서둘러 교체해야”
최선 의원 화재 취약 학교 안전 위협 지적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9/09/08 [23:34]

▲     © 양천신문


서울 관내 학교 10곳 중 3곳은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 마감재를 교내 건물에 사용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최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ㆍ강북구 제3선거구)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드라이비트 설치 학교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서울 관내 학교 2228교 중 드라이비트 마감재를 사용한 건물을 1곳 이상 보유중인 학교는 641교(전체의 28.7%)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드라이비트란 콘크리트 벽에 스티로폼 단열재를 붙인 마감재를 의미한다.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단열 효과가 뛰어나고 비용도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에 아직까지도 많은 건물들에 사용되고 있다.


지난 6월 화재가 발생했던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의 경우에도 외벽 마감재로 불에 취약한 드라이비트를 사용한 탓에 화재를 더욱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서울시교육청은 화재 직전인 6월까지도 은명초를 드라이비트가 사용되지 않은 학교로 파악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져 거센 질타를 받기도 했다.


최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는 은명초 화재 사건으로 인해 드라이비트 건물 통계 관리 소홀을 지적받은 교육청이 올해 7월 말까지 전수 조사를 거쳐 집계된 결과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 관내에 드라이비트 마감재를 사용한 학교건물은 총 942곳이나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별로 보면 드라이비트 마감재를 사용한 건물을 1곳 이상 보유한 학교는 총 641교인 것으로 파악됐다. 논란이 됐던 은명초의 경우 이번 조사결과에는 교내 본관이 드라이비트 마감재로 시공된 것으로 기재돼 있었다.

 

학교 설립유형별로 보면 공립학교가 472교(73.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사립학교의 경우 드라이비트를 사용한 학교는 169교(26.9%)에 불과했다.


최선 의원은 지난달 30일에 개최된 제28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 회의에 참석해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을 상대로 은명초 화재 사건 이후, 학교건물 화재 예방을 위해 교육청은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2030년까지 드라이비트 마감재를 불연재 및 준 불연재로 교체할 계획”이라며, “우선적으로 내년부터 유치원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건물에 사용된 드라이비트를 제거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트위터 트위터 미투데이 미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스북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9/08 [23:34]  최종편집: ⓒ 양천신문
 
양천구청 - www.yangcheon.go.kr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배너

바르게살기 양천구협의회 추석 맞이 국토 청
많이 본 뉴스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로 365 (신정4동 1013-6 3층)ㅣ대표전화 : 02-2654-4141ㅣ팩스 : 02-2690-1623 ㅣ E-Mail : ycnew@hanmail.net ㅣ
등록번호 : 서울다-10513
Copyright ⓒ 1991-2008 (주)양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양천신문의 모든 기사의 저작권은 (주)양천신문에 있습니다. 무단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