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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10명 중 4명은 “장래희망 없어”
마이스터·특성화고에 관심 없어… 개선 시급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9/09/08 [23:18]

▲     © 양천신문


서울시 중학생들 10명당 4명은 ‘장래희망이 없다’고 대답했으며 장래희망 1위는 공무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 2.7%에 해당하는 학생만이 마이스터고 진학을 고려하고 있으며 특성화고등학교 역시 17.8% 응답에 그쳤다. 서울시 교육청의 다양한 진로직업교육과 관련한 정책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사실은 여명(사진) 의원 (자유한국당·비례)이 여론조사를 의뢰, 타임리서치에서 25개 자치구 중학생 139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6%p)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 중학생 대상 진로·직업 인식 여론조사’결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 장래희망 유무에 대해서는 10명중 4명이 ‘장래 희망하는 직업이 없다’고 대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모른다’와 ‘장래를 길게 생각해 본적이 없다’는 순서로 나타났다.


장래희망이 있다고 답변한 학생들의 희망 직업 1위로는 공무원과 2위로 전문직, 3위는 예체능순이었으며 공무원의 비율이 2위와 두 배 가량 차이가 났다.


서울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등 학교 유형에 따른 인지도 조사에서는 특성화고는 응답자의 46.5%가, 마이스터고는 64.2%가, 정보학교는 55.3%가, 직업전문학교는 74%가 “학교에 대해 자세히 모른다”고 답변했다.


또한 서울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진학할 고등학교 유형으로는 중학생의 62%가 일반고 진학을 우선순위로 고려하고 있으며, 특성화고는 17.8%, 마이스터고를 우선순위로 고려하고 있다는 학생은 2.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명 의원은 “공교육의 가장 큰 목적은 아이들이 성인이 돼 사회에 내동댕이쳐지지 않도록 대한민국 땅에서 스스로 먹고살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어야 한다”며 “이번 여론 조사의 결과를 교육 당국자들이 무겁게 받아들이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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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8 [23:18]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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