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2009년 상반기(1~6월) 건강보험 주요 통계에 따르면 양천지역 건강보험 가입자는 51만5380명으로 의료 이용률은 81.4%였다.


의료이용률의 전국 평균은 83.1%이고 서울평균은 80.6%로 나타나 양천지역의 의료이용률이 전국평균보다는 낮았으나 서울평균보다 조금 높게 나타났다.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6만3940원으로 전국평균 6만5520원보다 1580원이 적고, 서울평균인 6만 5110원보다는 1170원 적게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는 영등포구가 6만8420원으로 가장 높고, 금천구는 6만1770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한편, 2009년 상반기 현재 양천지역 요양기관(종합병원, 병원, 의원, 보건기관, 약국)은 770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