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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 배수터널 사망 근로자 분향소 설치
박원순 시장·주한 미얀마 대사 등 조문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9/08/11 [21:00]

▲     © 양천신문


양천구가 지난달 31일 목동 빗물펌프장 연결 배수터널에서 작업 중 목숨을 잃은 근로자들을 위한 분향소를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양천구청 1층 로비에서 운영했다.


분향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딴 신 주한 미얀마 대사 등이 다녀갔다. 또 이번 사고로 안타까운 참변을 당한 미얀마 근로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미얀마 출신 동료 근로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지난 5일 오후 2시께 분향소를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조의록에 “희생자를 추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새기겠다”고 썼다. 같은 날 오후 4시에 방문한 딴 신 주한 미얀마 대사는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양천구청 측은 분향소를 차린 이유에 대해 관내 산업 현장에서 제 몫을 다하기 위해 일하다 유명을 달리한 근로자를 추모하는 한편 구 직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기위한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망 사고와 관련 양천경찰서는 5일 오후 서울시와 양천구청, 현대건설 등 7곳을 압수수색했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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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11 [21:00]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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