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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병원 종합병원으로 승격 위상 강화
송관영 병원장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본격”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9/06/10 [11:24]

박원순 시장 “촘촘한 돌봄 서비스 제공”

12개 시립병원 ‘서울케어’로 브랜드 통합

 

▲     © 양천신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또 서울시 통합브랜드 ‘서울케어-서남병원’으로 거듭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시립병원 중 서울케어 브랜드 간판을 최초로 선보인 곳은 서남병원이 유일하다.


서울시는 향후 12개 시립병원의 브랜드를 모두 동일하게 교체해 시민이 쉽게 공공병원을 알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병원에서 가정까지 촘촘한 서울케어를 실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남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

서남병원은 지난 4일 오전 종합병원 승격 기념행사 및 서울케어 통합브랜드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 서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종합병원 승격을 기념하고 12개 시립병원 중 처음으로 서울시 돌봄·복지 통합브랜드 ‘서울케어’를 반영해 ‘서울케어-서남병원’으로 브랜드 간판을 변경, 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및 서울시의회와 양천구의회 소속 시·구의원 등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관영 서남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울시 서남병원은 종합병원 승격,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등 진료기능 강화로 서남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서울 시민 누구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의료 우수성 인정받아

송 병원장은 이어 서남병원의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환자중심 인프라 확충 및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선언했다.


서남병원은 지난 2011년 서울 서남권 지역의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공익 진료기능 강화를 위해 건립됐다. 지하 4층, 지상 8층의 350병상 규모로 우수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는 평가다.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 계획 및 평가에서 5년 최우수기관 선정, 의료기관 인증획득, 심평원 폐렴적정성,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 1등급, 우수내시경실·우수검사실 획득 등을 통해 의료의 질과 공공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서남병원은 시설 및 기능보완을 위한 병원 증축을 실시할 예정이다. 외래진료 공간 추가 확보로 환자중심 외래진료 시스템을 구축하며 진료부문을 각각 독립 공간으로 변경한다. 또 2개 층 증축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최적화 병동 확보 및 운영, 재활 낮 병동 등 특성화 구역으로 재구성하고 종합병원 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으로 대표되는 급성기·중증질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의료 약자를 위한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충실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차별 없는 건강권 보장을 위해 건강서울 조성 종합계획을 세워 의료취약계층 지원, 생활 속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며 “서남병원의 종합병원 승격과 통합브랜드 서울케어의 출발은 큰 성과로 앞으로 12개 시립병원 모두 ‘서울케어’로 통합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서울케어로 통일해 병원에서 가정까지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팀

yc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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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0 [11:24]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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