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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4동에 알록달록 벽화 무지개가 떴어요
이웃들 함께 붓질하며 자치와 협력 실천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9/06/10 [11:11]

<현장-목4동 희망의 벽화사업>

 

대흥교회 유성택 목사 제안에 동·기관·기업 동참

골목 계단과 빌라 담장 등 6곳에 근사한 그림 물결

 

▲ 등촌로 50 옆 계단     © 양천신문
▲ 대흥교회 벽화 채색에 한창인 참여자들     © 양천신문

 

목4동이 주민들의 손으로 한껏 화사해졌다. 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과 동, 기관, 단체, 교회와 기업 등이 힘을 모아 지난 1일 ‘함께 꾸미는 희망의 벽화사업’을 펼쳤다. ▶9면 화보


이번 사업은 낡은 계단과 벽면 등의 환경을 개선하기 바랐던 주민들의 의견과 대흥교회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150여 명 참여 마을 위해 구슬땀

벽화사업은 목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이마트 목동점과 양천사랑복지재단, 대흥교회가 후원했다. 또 SH양천주거복지센터와 목동종합사회복지관,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한빛종합사회복지관 등 14개 기관도 참여해 지역 각 주체들의 자치와 협력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사업 당일 현장에서는 오전 9시 벽화 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을 위한 사전 교육이 진행됐고 곧 개회식이 이어졌다.


개회식에는 유성택 대흥교회 담임목사와 김승희 국회의원, 박진갑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벽화사업의 의미에 대해 공유했다.


본격적으로 마을 개선 사업이 시작되자 7살 어린이부터 청소년, 지역주민, 기관 봉사자 등 150여명의 참가자들이 부지런히 붓질을 했다. 마을 구석구석 흩어져 청소를 하고 도색이 벗겨진 곳에는 페인트칠을, 낡은 벽에는 벽화를 그렸다.


정목어린이 공원 담장과 정목노인정 외벽,대흥교회 근처 계단, 목4동 광명빌라 담장 등 총 6개소에 벽화가 그려져 마을을 환히 밝혔다.


대흥교회 벽면에는 목4동 자치회관 지도강사가 그려 놓은 밑그림 위로 각종 푸른 나무가 채색됐으며 정목노인정 외벽에는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사전에 어린이들과 만든 그림타일이 부착됐다.

 


주민들 입 모아 “마을이 환해져”

지나가던 마을 주민들은 작업 광경을 지켜보며 “마을이 환해지는 것 같아 보기 좋다”, “목4동의 다른 곳에도 벽화를 그리면 좋겠다”는 말을 주고받았다. 환경미화원들은 참가자들에게 음료수를 전달하는 등 시종일관 훈훈함이 오갔다.


벽화그리기는 오후 3시까지 이어졌다. 점심은 대흥교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대흥교회 참가자 조문정(33)씨는 “건물이나 벽이 노후화 된 부분이 많아 마을이 좀 더 변화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벽화를 통해 동네분위기가 더 밝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권 목4동 동장은 “많은 학생과 주민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두웠던 마을 분위기를 밝게 바꿔준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동네, 다시 찾고 싶은 목4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성택 대흥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의 필요를 생각하고 무엇을 나눌 수 있을까 고민하다보니 다소 열악한 골목 주택가의 환경이 떠올라 벽화사업을 제안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돼 오고 가는 길이 더욱 즐거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흥교회는 지역 사회 환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맘&키즈카페, 브런치 카페, 각종 대여 공간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인 ‘로제타 1890’(서울 양천구 등촌로 46-1)을 운영하고 있다.

송서영 기자

yc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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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0 [11:11]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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