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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복지사 양성교육 첫날 강의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9/04/15 [12:41]

▲     © 양천신문


오단이 교수 “공동체의 자발성과 참여 중요”

관건은 건강한 관계… 양천만의 모델 구축하길

 

사회복지사지만 현장에 있지 않은 이들을 재교육해 그 역량을 지역에서 다시 펼칠 수 있도록 기획한 우리동네복지사 양성교육이 지난 8일 시작됐다. 첫 시간으로 ‘우리동네복지사의 개념과 역할’에 대해 오단이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가 강의했다. 우리동네복지사는 은평구에서 2년 전 시범적으로 시작했으며 이와 관련한 양성교육은 양천구가 처음이다.


오 교수는 “세계화, 대도시화 등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며 다시 지역 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마을 속에서 촘촘히 복지망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전했다. 우리동네복지사의 출현 배경도 이러한 공동체성의 회복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복지서비스 변화에서 비롯됐다.

 

IMF 이전에는 가난함을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추세였으나 IMF 발생 이후 국민의 복지 향상에 국가의 책임론이 더해지며 복지 영역이 확대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보편적 복지제도의 확대에도 송파 세 모녀 사건 등이 발생하자 복지제도는 한 번 더 변화를 거듭한다.


국가에 의한 강제적이고 제도적 방식의 사회복지 공급보다는 공동체의 자발성과 참여를 중시하는 복지사회로의 전환이다. 그리하여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는 커뮤니티 케어에 중점을 둔 정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제 양천구의 우리동네복지사는 변화해 가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욕구에 맞추어 복지사가 거주하는 인근을 챙기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옆집 숟가락이 몇 개인지 까지 알던 시대와 달리 느슨한 공동체를 선호하는 추세로 천천히 다가갈 것을 요한다.


우리동네복지사는 사회복지서비스의 누락을 해소하며 복지서비스의 중복을 찾아내고 경력단절 사회복지사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 삼조의 역할을 한다. 더불어 사람 살아갈 맛 나는 훈훈한 사회를 일구어 낸다.


오 교수는 우리동네복지사 모임을 유지하는 핵심을 ‘관계’라고 말한다. 사람이 모이다 보면 내분이 발생하기 마련인데, 이때 관계를 맺어 놓지 않으면 서로 이해하지 못해 모임이 깨져버리기 때문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어지는 강의를 통해 여러 우리동네복지사의 모델이 제시될 태지만 양천구의 상황과 조건에 가장 적합한 우리동네복지사 모델을 함께 찾고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서영 기자

yc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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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5 [12:41]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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